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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인 로렌스는 요즘 일상 속에서 외로움과 막막한 감정을 자주 느낀다. 고민 끝에 일 주일의 휴가 시간을 갖기로 하고, 거리를 산책하고 낯선 사람을 만나거나 가족, 남자 친구와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자신의 감정을 다시 돌아본다. 나탈리 베이의 차분한 연기와 프랑스 곳곳의 다양한 풍경이 깊은 인상을 남기는 작품. 1980년 칸영화제 경쟁부문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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